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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이제 초등 고학년이 되어서 손이 덜가기도 해서 생각해봅니다.

공부 좀 해서 준비 기간 갖고 집 근처의 치위생과에 진학해보려합니다.


사실은 남편이 작게 치과를 하고 있어서 나중에 나이 들어서


둘이 소박하게 운영해가고자 하는 생각이 있어서요.


일본의 경우 일인 치과도 있고 부부가 조용히 작게 운영하는곳들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남편에게 혼자 짐을 지우느니 같이 일하고 싶어요


조무사보다는 치위생사 자격증을 따서 업무 범위를 넓혀서


남편과 둘이서 운영하고자 합니다.


근데 치위생과 공부 과정이 간호과만큼이나 공부양도 많고


시간적으로도 투자 많이 해야하고 결정적으로 힘들다고 하지 말라고 남편이 말려요


아예 아이들 낳기 전에 젊고 머리 팡팡 돌아갈때 국가고시를 봤음 좋았는데


아이 둘 낳고나서 생각이 뒤늦게되었네요 ㅎㅎ





마흔 넘어서 뒤늦게 치위생과 공부 해보신분 생생한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저녁시작하기 전에 후딱 쓴 글이라 횡설수설 많이 했네요


시원한 저녁시간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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